일상이야기

[첫 배달e음] 피자플래넷 갈릭쉬림프 피자 후기

MULTI KIM 2024. 3.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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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살면 꼭 필수템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건 바로 이음카드다.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도 많이 사용하긴 했지만 코시국이 되면서 10% 캐시백이 많아지고 갈 곳이 많지가 않아서 인천에서 먹고, 사고하다 보니 캐시백으로 포인트도 많이 쌓여있었다. 가끔씩 가족들이랑 밥 먹으러 가거나 할 때 포인트를 사용했는데 요즘엔 안 쓰고 있었다. 

이음카드를 자주 애용했지만 이음배달은 한번도 이용을 안 해봤다. 

이음카드 앱 오래전부터 썼는데 앱 UI가 개선되고 나니 보기가 편해졌다. 

 

 

친구가 이음 배달로 자주 시켜먹길래 나도 해볼까 해서 "배달 주문하고 캐시백 받기"를 눌렀더니 서비스 약관 동의가 나왔다.

동의를 눌렀더니 배달e음 페이지가 나왔다. 

 

 

최우수 꿀 맛집로 등록되어 있는 피자플래넷 지점에서 시켜보았다. 갈릭 쉬림프 피자에 치즈크러스트 추가했다.

1시간 정도 걸린다고 카카오톡 알림이 왔지만 20분도 안 걸렸다. 너무 빠르다!!

 

피자가 무슨 택배처럼 왔다. 저런 봉투에 오는건 처음 본다ㅋㅋ 

위아래로 박스를 덧대주는 곳은 봤어도 저렇게 택배 봉투(?)에 오는 건 신선했다.

 

갈릭 쉬림프 피자!!

새우가 생각보다 실했다. 처음 딱 보니까 히끄무리한 색상에 맛도 밍밍할 줄 알았는데 

색감보다는 간이 있어서 괜찮았다. 치즈크러스트 추가한건 신의 한 수였다. 

빵에 치즈가 듬뿍 들어있어서 부드럽고 맛있었다.

 

나는 4조각 먹고 아빠는 한조각 드시더니 조용히 미역국을 끓이셨다. 

아빠 스타일은 아닌걸로. 

나랑 언니는 맛있게 먹었다.

 


총평

1. 배달e음 처음 사용해 봤는데 앱이 나름 편했다.

2. 이음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어서 0원에 먹으니 더 맛있었다.

3. 이음카드 더 열심히 사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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